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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취업성공사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학과 최O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 - 07 - 01
조회
1228
첨부파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간호사

20년도 졸업생 간호학과 최O선 취업성공사례

 

 

취업 당시 자격요건

1. 대학교 간호학과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2. 공무원 채용기준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남자는 군필 혹은 면제자

 

취업정보 수집경로

지도교수 및 지인

네이버 카페 간준모 (간호사를 준비하는 모임)

널스 스토리 카페

너스케입

 

목표설정 (자기분석)

간호학과를 선택하여 어떤 병원을 가게 될 것인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우선, 취업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기준이 돈인지, 출퇴근 거리나 종교인지 등을 생각해 보게 되었고,

종교가 맞는 병원에서 취업하여 미래를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지인들의 정보를 통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병원이기에 첫 직장으로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진로개발(전공, 자격증, 어학능력, 인턴, 아르바이트, 동아리 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먼저, 전공 자격증인 심폐소생술 관련 자격증인 BLS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병원에서 가산점으로 적용하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인 KALS를 취득했습니다.

전공자격증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방학 때 무료로 취득할 수 있었던 E-Test자격증반도 듣는 등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간호학과 특성상 봉사동아리 활동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인데, 1학년 때부터 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여 4학년 때까지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리더십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반 대표를 맡기도 하며 봉사동아리 회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0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기록하며 병원 입사지원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활용 수기

처음으로 자소서를 쓰다 보니 계획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례를 보여주며 자소서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강의를 듣고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게 없었다면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도 모른 체 병원에 제출할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선생님은 여러 병원의 자소서를 섬세하게 검토해주셨고,어떤 방향으로 바꾸면 좋을지 기업이 원하는 형식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막막했던 자소서를 적는 시간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조금씩 수정해 나가니, 눈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원의 자기소개서 준비를 하면서 각각의 병원 특징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해주시는 것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전형방법에 대한 개인 준비과정(서류작성, 직무적성검사, 면접기법 등)

커뮤니케이션 면접과 인적성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간호사 면접책이라는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예상 질문과 답이 달려 있어 꾸준하게 보면서 열심히 외웠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시행하는 모의면접에 참가하여 교수님들의 지적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고치려 노력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질문하고 서로 자세를 지적하였고 이는 면접을 보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한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 친구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가는 노력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해피캠퍼스에서 작년 면접 질문들을 뽑아 프린트하여 답변들을 고민해서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면접상황

- 면접 시의 분위기는 어떠했는가?

분위기는 가족같은 분위기였고, 눈 마주쳐주시면서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압박감이 있거나 하지 않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면접형태(개별,집단,프리젠테이션,기타) 및 면접관 인원수, 면접관에 대한 느낌 등

1차 면접: 2:1(면접자:수간호사)로 진행되어 4테이블을 두고 4팀으로 나뉘어 한꺼번에 들어갔습니다.

    전공질문을 받았으며, 면접관에 따라 특성이 달랐으며 대부분 질문 2-3개 정도 했습니다.

    면접관은 대부분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2차 면접: 인적성/커뮤니케이션 면접으로 면접자는 5명이 들어갔습니다. 세 테이블로 나뉘어져 순서대로 이동하 면서 면접을 보게 되어 있고

     첫 번째 테이블(병원장님 외 의사 몇 명) 두 번째 테이블(목사님 외 1) 세 번째 테이블(간호부장님)을 마지막으로 보고 퇴장하게 됩니다.

     칭찬을 많이 해주시며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 면접 시 받은 질문 내용을 기억나는 대로 모두 적어주세요.

1. 무의식 환자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2. 5Right를 설명하시오

3. 지원동기

4. 지원하고 싶은 부서

5. 손씻기는 언제 실시 해야하는가?

6. 입사 후 포부에 대해 말해보시오

     

- 본인 답변 내용도 기억나는 대로 적어주세요.

1. 무의식 환자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 : 환자의 의식을 다시 확인 합니다. 경동맥을 짚어 맥박을 확인하고 호흡을 확인합니다. 동료 간호사에게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하고 즉시 가슴 압박을 실시합니다.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모니터를 부착하여 리듬을

읽고 제세동을 실시하여야 하며 의사가 오기 전까지 가슴 압박을 계속 수행합니다.

 

2. 5Right를 설명하시오

답변 : 정확한 대상자명, 정확한 약명, 정확한 용량, 정확한 투여경로, 정확한 시간

 

3. 지원동기

답변 : 대학교 3학년 때, 대만 선교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간호사로써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데 동참하고 싶습니다.


4. 지원하고 싶은 부서

답변 : 응급실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응급실에서 실습을 하던 중 많은 환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왔을 때,

간호사 선생님들은 빠른 대처와 간호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응급실은 체 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년간 복싱으로 다져온 체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손씻기는 언제 실시 해야하는가?

답변 환자 접촉 전,환자 접촉 후,무균적 시술 전,

체액에 노출 위험이 있는 행위 후(수술, 시술, 손상된 피부나 상처의 드레싱을 한 경우)

환자의 주변 환경 접촉 후


6. 입사 후 포부에 대해 말해보시오

답변 : 신규간호사로써 매일 부족한 점을 발견했을 때에는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복습하고 공부할 것 입니다.

꾸준하게 자기를 개발하여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면접 후 본인의 소감 혹은 느낌을 적어주세요.

답변을 할 때에 당당하게 답변하고 틀리더라도 시선을 여러 사람에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연습을 통해 바로 튀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장했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만약에 다시 면접을 본다면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지에 대해 말해주세요

(즉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충고의 말)

면접 복장을 갖추고 걸어 들어가는 것부터 퇴장하는 것까지 연습을 꼭 해봐야 합니다.

또한, 여러 명의 면접관에 게 동일하게 시선을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연습을 많이 해서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소리의 크기도 당당하 게 하며 자세같은 경우도 본인이 모르는 것이 타인의 눈에는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연습하거나

교수님과 함께 하도록 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예상지 못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되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연습을 해도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질문들을 즉흥적으로 해보면서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대답으로 사용해도 되서 좋았습니다.

 

 

취업준비중인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학교에서 실시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충실히 도움을 받고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료로 실시하거나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될 때 바로 도전하여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가고 싶은 병원들을 미리 선정하여 다양한 정보들을 아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니 미리 계획해서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계획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