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아트리움홀에서 대기하다 인사과분들께서 다같이 모아 5층 대기실로 안내하셨습니다. 약 1시간정도 간단한 소개와 병원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대기하다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 조대로 들어갈 때와 나갈 때 인삿말을 맞추며 대기하다 부르면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 식이었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

면접관은 실무진(간호직) 5명과 행정부서장? 1명 총 6명이 계셨고 7명씩 한 조가 되어 약 30분씩 면접을 봤습니다. 뒷 조는 인사과에서 대기하다 앞 조가 끝난 후 부르면 들어가는 식이였습니다. 잘 웃어주시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했고, 순서대로 자기소개와 질문들에 대답할 때 면접관분들이 앞에 있는 컴퓨터로 바로 지원서를 보고 질문에 대한 답이나 인상 등을 기록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간호지식은 지목받은 사람이 먼저 대답을 하고 나머지는 손을 들어 앞 질문에 대한 답을 보충하는 식이었습니다.

<질문>

- 1분 자기소개

- 자신의 장점과 단점

- 고열환자가 있다. 이 환자에게 무슨 검사 할 수 있는지?

- 수술환자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 수술 환자에게 기침과 심호흡 교육하는 이유와 방법, 금기증

2차(경영진) 면접

1차 면접보다는 조금 경직된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좋은 편이었고, 한 명이 너무 떨어 대답이 자꾸 끊겼을 때에도 계속 해보라며 끝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중간에 계신 면접관분이 분위기를 잘 풀어주셨습니다.

<공통질문>

- 1분 자기소개

- 자신이 보건복지부장관이라면 간호사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주고 싶은지?

- 우리가 자신을 뽑아야하는 이유를 강력하게 어필해봐라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개인질문>

- 홍보활동은 어떤 거 했는지?

- 하씨가 키가 작다는데?

- 부산과기대는 어디서 실습하는지?

- 너무 말랐는데 일을 잘 할 수 있겠는지?

- 어머니가 간호사시네요?

- 올 때 뭐 타고 왔어요? 등등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평소 모의 면접 대비 연습을 하였고, 특히 대다수의 질문이 준비해갔던 내용이라 침착히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6. 취업준비중인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